영곶주의 발해석주의 의역주의

http://collider.com/tom-tykwer-interviewed-perfume-the-story-of-a-murderer/

Q. 수많은 배우 중에서 왜 하필 벤 휘쇼를 선택???

톰곰: 우리는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적절한 배우를 찾기 위해 정말 수많은 배우를 만났고 그 역에 딱 맞는 배우를 찾기 전까지는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단지 가장 유명하거나 가장 아름다운 배우가 아닌 이 영화의 주인공이 가진 복합성과 다른 모순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배우를 만나지 못한다면 영화를 찍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껴지는 배우를요.
아시다시피 그루누이는 순진하면서도 단호하고 정확해요. 물론 그는 매우 어둡고 무서우며 동시에 순진하고 소년같은 존재이죠. 그리고 그것은 벤이 가진 전부였어요. 그러니까 제 말은 제가 몇 분 만에 벤이 그루누이라는 것을 즉시 알아챌 정도로 벤은 첫번째 오디션에서 그루누이에 대해 정말 많이 이해했었다는 겁니다. 저는 실제로 그를 무대 위에서 발견했어요. 런던의 올드빅 극장에서 햄릿 공연을 보러 갔는데 그는 제가 여태껏 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햄릿을 연기하는 23살짜리였어요. 그것은 매우 다르고 훌륭하고 현대적이며 특이하고 육체적으로 너무 독특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의 연기에 대한 야성적인 자질은 제가 실제로 찾기 불가능할 정도로 희귀한 것이었어요. 그의 자질에 가까운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참고로 쥐1스킨트의 소설 향수가 처음 출판된 년도는 1985년이었고 그의 친구이자 영화 향수의 제작자인 아이힝거는 소설을 읽자마자 영화로 제작하자고 쥐1스킨트를 꼬셨다고 함. 하지만 쥐1스킨트가 단칼에 거절했고 아이힝거는 포기하지 않고 15년동안 설득한 끝에 2000년에 영화 판권을 획득했대. 이 영화에 관심을 보였던 감독은 큐1브릭, 스2콜세지, 폴3란스키 등이 있었는데 2003년에 티1크베어가 최종선택됨. 촬영은 2004년 하반기에 할 예정이었는데 그루누이를 연기할 적절한 배우를 찾지 못해 난항이었다고 함. 그래서 배우를 찾는데만 1년이 걸렸대.... 그루누이에 관심을 보인 배우들 중엔 데니좁, 올1란도 블룸같은 유명배우들도 있었지만 티1크베어의 맘에 드는 배우는 없었다고 함. 그러다가 캐스팅 에이전트의 소개로 햄릿을 보러갔는데 거기서 운명처럼 휘쇼를 보게 된거지....
제작자인 아이힝거 또한 휘쇼에 대해 톰곰과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휘쇼가 순수한 천사와 살인자의 모습을 동시에 구현한다라고 설명함.

톰곰이 휘쇼의 그루누이에 대해 설명할 때 '모호하다', '양면적이다'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이건 그루누이뿐만 아니라 휘쇼에게도 통하는 말인 거 같아.
햎에서 어떤 붕이 휘쇼는 소동물인데 맹수의 눈빛을 가진 거 같다고 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휘쇼의 양면성때문인지 톰곰을 비롯한 여러 감독들, 작가들, 그리고 관객들에게도 어필이 되는 거 같음. 그리고 그러한 양면성을 향수에서 제일 잘 보여주기 때문에 휘쇼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거라고 생각함.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ㅋㅋㅋㅋ요새 향수에 꽂혀서 ㅌㅂㄹ 뒤지고 있는데 이 기사가 있길래 휘바들이랑 공유하려고 가져왔어 나처럼 혹시 휘쇼 덕심이 시들해진 휘바가 있다면 이거 읽고 휘쇼뽕 거하게 맞아라!!

2016.12.28 (23:01:39)
31a57
모바일
하 향수뽕찬다 또 보러가야겠다 액팅갓 그루누이본체가 내아내
[Code: efb5]
2016.12.28 (23:06:21)
8e0d8
모바일
근데 진짜 향수 책으로 다 읽고 나니까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휘쇼더라.. 이미 캐스팅된걸 아니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휘쇼 이미지랑 너무 잘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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